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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의 외로운 유럽 생활, 홀로서기의 시작 도전과 좌절, 그리고 월드클래스로의 도약

문화
작성자
biolove2
작성일
2025-08-13 13:42
조회
134

험난한 기본기, 흔들리지 않는 뿌리

1992년, 강원도 춘천의 한 가정에서 태어난 손흥민 선수의 이야기는 평범하지 않은 시작을 가졌습니다. 전직 축구 선수였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의 엄격하고 헌신적인 가르침 아래, 손흥민은 어린 시절부터 축구의 기본기를 다지는 데 모든 시간을 쏟았습니다. 남들이 기술 훈련을 하거나 경기에 나설 때, 손흥민은 7년 동안 매일같이 리프팅, 드리블, 헤딩 등 기본적인 훈련만 수천 번씩 반복했습니다. '공과 하나가 되라'는 아버지의 가르침은 혹독했지만, 손흥민은 불평하지 않고 묵묵히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이 시기에 다져진 탄탄한 기본기는 훗날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손흥민의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었습니다.


외로운 유럽 생활, 홀로서기의 시작

손흥민의 재능을 알아본 대한축구협회의 우수선수 해외유학 프로젝트에 선발되어, 2008년 그는 16살의 나이로 독일 분데스리가의 함부르크 SV 유소년팀에 입단하게 됩니다. 낯선 언어와 문화, 가족과 떨어진 외로운 생활은 어린 손흥민에게 큰 시련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한식을 먹고 싶어도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없어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아버지가 독일로 건너와 직접 밥을 짓고 훈련을 돕는 등 헌신적인 뒷바라지를 했습니다. 이 시기를 거치며 손흥민은 홀로 서는 법을 배우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증명해 나갔습니다. 함부르크 1군 데뷔 후 최연소 득점 기록을 갈아치우며 독일 축구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도전과 좌절, 그리고 월드클래스로의 도약

함부르크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거쳐, 2015년 그는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구단인 토트넘 홋스퍼에 입단합니다. 하지만 토트넘에서의 첫 시즌은 기대만큼 순탄치 않았습니다.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결국 이적설까지 나돌았습니다. 그러나 손흥민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독기를 품고 훈련에 매진하며 끊임없이 노력했고, 다음 시즌부터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2021-22 시즌에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골든부트)**을 차지하는 기적을 이뤄냈습니다. 득점왕이라는 위대한 업적은 그가 얼마나 꾸준히 자신을 발전시켜 왔는지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새로운 도전, 끝나지 않는 전설

손흥민은 2025년 여름, 토트넘에서의 성공적인 10년 생활을 뒤로하고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LA FC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와의 혹독한 훈련부터 시작해, 유럽 무대에서의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기까지. 그의 이야기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월드클래스'의 자리에 오른 손흥민. 그의 축구 인생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손흥민 선수가 혹독한 훈련을 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입니다.

슈팅 라이크 쏘니…EPL 득점왕 만든 손흥민 아버지의 훈련법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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