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이 개인으로 부터 증여를 받을때 개인의 신원을 밝히지 않고 증여세를 납부할때
법률
작성자
biolove2
작성일
2026-01-05 14:11
조회
15
법인이 개인으로부터 익명으로 증여를 받는 경우, 개인의 신원을 밝히지 않고 증여세를 납부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며, 법적인 문제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라, 증여세 신고 및 납부 절차는 증여자와 수증자 정보를 명확히 해야만 합니다.
1. 법인이 증여받을 때의 세법상 처리
A. 영리법인이 증여받는 경우:
- 영리법인이 개인으로부터 재산을 증여받으면, 이는 법인세법상 **'자산수증이익'**으로 처리되어 법인세 과세 대상이 됩니다.
- 이 경우 법인에게는 증여세를 부과하지 않고, 대신 법인세에 포함하여 과세합니다.
- 중요한 점은 법인세 신고 시에 이 자산수증이익의 원천, 즉 누구로부터 증여받았는지에 대한 정보를 명확히 기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B. 비영리법인이 증여받는 경우:
- 비영리법인이 재산을 증여받으면, 그 재산에 대해 증여세가 과세됩니다.
- 이 때 증여세 납세의무자는 수증자인 비영리법인입니다.
2. 개인의 신원을 밝히지 않을 경우의 문제점
A. 세법상 신고의무 위반:
- 상속세 및 증여세법은 증여세 신고 시 증여자의 인적사항을 포함하여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과세당국이 증여자와 수증자 간의 관계, 증여재산의 흐름 등을 파악하여 적정한 세금 부과를 하기 위함입니다.
- 만약 법인이 증여세(또는 법인세)를 납부하더라도, 증여자의 신원을 밝히지 않으면 세법상 신고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B. 세무조사 및 가산세 부과 위험:
- 과세당국은 익명의 증여 사실을 알게 될 경우, 자금의 출처를 파적하기 위해 세무조사를 실시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이 과정에서 증여자의 신원, 증여 목적, 증여가액 등이 불명확하여 세법상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될 경우, 납부한 세금 외에 추가적인 가산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C. 명의신탁 등 다른 불법 행위 의심:
- 익명으로 거액을 증여하는 행위는 자금세탁, 비자금 조성, 명의신탁 등 불법적인 목적을 의심받을 수 있습니다.
- 국세청은 이러한 의심 거래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하며, 만약 불법적인 행위가 밝혀질 경우 형사 처벌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D. 증여자의 문제:
- 증여를 한 개인도 법인에 대한 기부금 처리 등 세법상 필요한 신고 절차를 거쳐야 할 수 있습니다. 신원을 밝히지 않으면 이러한 절차를 이행할 수 없으므로, 증여자 자신에게도 세법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론
법인이 개인으로부터 익명으로 증여받고, 그 증여세를 납부하려 하더라도 증여자의 신원을 밝히지 않는 것은 세법상 신고 의무 위반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과세당국의 세무조사 대상이 될 수 있으며, 가산세 부과, 심지어는 자금세탁 등 불법 행위로 의심받아 형사 문제로까지 비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법인은 증여재산에 대한 법인세 또는 증여세 신고 시 증여자의 인적사항을 명확히 기재하여 투명하게 처리해야 합니다. 익명 증여는 세법상 허용되지 않으며, 여러 가지 법적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할 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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