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영양학

계피는 염증 제거에 탁월할 뿐만 아니라, 연구를 통해 혈당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

작성자
biolove2
작성일
2025-11-30 15:27
조회
76
한방에서 사용하는 **계피(시나몬)**는 단맛이 느껴지지만 실제 당 함량은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적어 당뇨 환자에게 혈당 스파이크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오히려 계피는 염증 제거에 탁월할 뿐만 아니라, 연구를 통해 혈당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1. 계피의 단맛과 당뇨 영향

계피의 단맛은 설탕 같은 단순당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주성분인 **신남알데하이드(cinnamaldehyde)**와 폴리페놀 같은 항산화 성분에서 비롯됩니다. 이 성분들은 혈당 수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풍미를 더해줍니다. 

2. 염증 제거 효능

계피는 115가지 식품 중 항염증 효과가 가장 큰 식품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염증 제거에 탁월합니다. 당뇨병은 만성 염증과 관련이 깊기 때문에, 계피의 항염증 특성은 당뇨 관리에 간접적으로 큰 도움을 줍니다. 

3. 혈당 조절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계피는 '천연 인슐린 자극제' 또는 '인슐린 모방체'로 불리기도 합니다. 여러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은 효능을 보여줍니다. 

  • 인슐린 민감성 향상: 계피의 활성 성분은 세포가 인슐린에 더 잘 반응하도록 도와,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 기여합니다.
  • 공복 혈당 감소: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계피 섭취는 공복 혈당 수치를 유의미하게 감소시켰습니다.
  • 식후 혈당 스파이크 억제: 식사 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4. 당뇨 환자를 위한 섭취 권장량 및 주의사항

계피는 당뇨 관리에 도움이 되지만, 약을 대체할 수는 없으며 보조적인 수단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 권장 섭취량: 일반적으로 하루에 ½ 티스푼에서 1 티스푼 (약 1g~4g) 정도를 음식에 뿌려 먹거나 차로 마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 주의사항 (쿠마린 성분): 시중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카시아 계피(Cassia cinnamon, 중국 계피)에는 쿠마린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하루 권장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론 계피(Ceylon cinnamon)는 쿠마린 함량이 매우 낮아 더 안전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계피는 단맛 걱정 없이 당뇨 환자가 활용할 수 있는 훌륭한 향신료이며, 염증 관리와 혈당 조절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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