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2년의 위엄, 신라 | 세계 최장수 국가 TOP 10에 빛나는 이름
역사
작성자
biolove2
작성일
2025-09-11 17:03
조회
115
우리는 신라를 '삼국을 통일한 나라' 정도로 기억한다. 하지만 '992년'이라는 시간의 무게로 신라를 다시 바라보면, 그 위상은 완전히 달라진다. 기원전 57년부터 기원후 935년까지, 무려 천 년 가까이 이어진 신라의 역사는, 단순히 한반도 역사상 최장수 왕조라는 기록을 넘어, 고대부터 이어진 전 세계 모든 국가를 통틀어서도 TOP 10에 들어가는 경이적인 기록이다. 로마 제국보다도, 이집트 왕조보다도 더 끈질기게 버텨낸 이름, 신라. 이 놀라운 데이터는 '사대주의'와 '정체성론'이라는 식민사관의 족쇄를 단번에 부숴버리는 가장 강력한 증거다.
'반쪽짜리 통일'이라는 비판과, 화려한 고구려의 역사에 가려져 때로는 저평가받기도 하는 신라. 하지만 '992년'이라는 객관적인 숫자는, 그 어떤 수식어보다도 신라가 얼마나 위대하고 끈질긴 나라였는지를 웅변하고 있다. 이 놀라운 기록이야말로, 우리 스스로를 '작은 나라'라고 폄하할 것이 아니라, 세계사 속에서도 당당한 '강인한 민족'이었음을 자부해야 할 마땅한 이유다.
#신라 #최장수국가 #992년 #세계사 #역사 #한국사 #식민사관 #정체성론 #한민족의저력 #자긍심 #역사바로알기 #고대사
세계사 속 '장수 국가'들의 비밀
역사학자들이 집계한 '가장 오래 지속된 제국 및 국가' 목록을 살펴보면 흥미로운 사실이 발견된다. 상위권의 대부분은 우리가 흔히 아는 로마나 페르시아가 아니다.- 인도의 고대 왕국들: 10위권 내에 판디아, 촐라, 체라 등 고대 인도의 수많은 왕국이 7개나 포진해 있다. 이는 이들 왕국이 외세의 침략이 비교적 적었던 인도 아대륙의 지리적 이점 속에서, 자신들만의 독자적인 문화를 오랫동안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존속했음을 보여준다.
- 그리고 '신라': 바로 이 위대한 목록에, 동로마 제국(비잔티움 제국)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당당하게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이 대한민국의 '신라'다.
신라 '992년'이 증명하는 것들
끊임없이 중국 대륙의 격변과 북방 유목민족의 흥망성쇠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던 한반도. 이런 지정학적 화약고 속에서 신라가 천 년 가까이 버텨냈다는 것은, 인도의 사례와는 비교할 수 없는, 훨씬 더 값지고 경이로운 생명력을 의미한다.- '정체성론'의 완벽한 파괴: 식민사관은 "한국사는 발전 없이 정체되었다"고 폄하했다. 하지만 격동의 세계사 속에서 천 년 가까이 국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존속시키는 것은, '정체'가 아니라 고도로 발달된 정치 체제와 사회적 안정성, 그리고 뛰어난 외교술 없이는 불가능한, 위대한 '경영 능력'의 증거다. 오히려 수십, 수백 년 만에 명멸해간 수많은 중국의 왕조들이야말로 '불안정'의 대명사였다.
- '지속'과 '융합'의 지혜: 신라는 결코 혼자 힘으로만 천 년을 버틴 것이 아니다. 고구려, 백제와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당나라와 손을 잡는 외교술을 발휘했고, 통일 이후에는 고구려와 백제의 유민들을 적극적으로 포용하는 '융합'의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이는 외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내부의 갈등을 관리하며 시스템을 유지해나가는 신라인들의 뛰어난 정치적 지혜를 보여준다.
- 한민족의 '뿌리'로서의 상징성: 992년이라는 시간은, 이후 고려와 조선, 그리고 대한민국으로 이어지는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문화의 '원형'이 바로 이 시기에 깊고 단단하게 뿌리내렸음을 의미한다. 신라가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는 존재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반쪽짜리 통일'이라는 비판과, 화려한 고구려의 역사에 가려져 때로는 저평가받기도 하는 신라. 하지만 '992년'이라는 객관적인 숫자는, 그 어떤 수식어보다도 신라가 얼마나 위대하고 끈질긴 나라였는지를 웅변하고 있다. 이 놀라운 기록이야말로, 우리 스스로를 '작은 나라'라고 폄하할 것이 아니라, 세계사 속에서도 당당한 '강인한 민족'이었음을 자부해야 할 마땅한 이유다.
#신라 #최장수국가 #992년 #세계사 #역사 #한국사 #식민사관 #정체성론 #한민족의저력 #자긍심 #역사바로알기 #고대사
전체 0
전체 140
|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 | 조회 |
| 공지사항 |
2025년 한-미 관세 협상의 현황, 다변화 전략, 주요 한국 기업의 리스크 관리 및 향후 전망 보고서
biolove2
|
2025.10.04
|
추천 0
|
조회 358
|
biolove2 | 2025.10.04 | 0 | 358 |
| 공지사항 |
멸망의 전조들 | 조선 말, 고려 말의 비극이 오늘의 중국을 비춘다
biolove2
|
2025.09.12
|
추천 0
|
조회 192
|
biolove2 | 2025.09.12 | 0 | 192 |
| 138 |
중국 동북공정 대응 전략: 우리의 새로운 무기들
biolove2
|
2025.12.17
|
추천 0
|
조회 129
|
biolove2 | 2025.12.17 | 0 | 129 |
| 137 |
AI 기반 동북공정 대응 전략 (The AI Counter-Offensive)
biolove2
|
2025.12.17
|
추천 0
|
조회 108
|
biolove2 | 2025.12.17 | 0 | 108 |
| 136 |
역사 전쟁, 이제 '생존 전략'으로 대응하자..강단 사학 vs. 재야 사학
biolove2
|
2025.12.17
|
추천 0
|
조회 125
|
biolove2 | 2025.12.17 | 0 | 125 |
| 135 |
환단고기 논쟁 6부작 특별 보고서 - 잃어버린 고대사를 찾아서
biolove2
|
2025.12.16
|
추천 0
|
조회 176
|
biolove2 | 2025.12.16 | 0 | 176 |
| 134 |
동대문역사박물관은 오세훈 시장이 정치적 의도 및 전시행정 논란으로 태어났다.
biolove2
|
2025.11.19
|
추천 0
|
조회 158
|
biolove2 | 2025.11.19 | 0 | 158 |
| 133 |
현재 각 정당의 당원수의 통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biolove2
|
2025.09.19
|
추천 0
|
조회 337
|
biolove2 | 2025.09.19 | 0 | 337 |
| 132 |
'이재명 정부'의 대한민국 대개혁 | 국정과제와 핵심 추진 정책
biolove2
|
2025.09.14
|
추천 0
|
조회 188
|
biolove2 | 2025.09.14 | 0 | 188 |
| 131 |
이재명, 촛불의 명령으로 대통령이 되다 | 비상계엄과 파면, 그리고 조기 대선
biolove2
|
2025.09.14
|
추천 0
|
조회 202
|
biolove2 | 2025.09.14 | 0 | 202 |
| 130 |
검찰 공화국의 몰락 | '윤석열 특검', 괴물이 된 검사의 최후
biolove2
|
2025.09.14
|
추천 0
|
조회 174
|
biolove2 | 2025.09.14 | 0 | 174 |
| 129 |
역사의 거울 앞에 선 당신, 무엇을 보는가?
biolove2
|
2025.09.14
|
추천 0
|
조회 135
|
biolove2 | 2025.09.14 | 0 | 135 |
| 128 |
'유신의 공주' 박근혜 | '최순실 국정농단'과 촛불 혁명의 서막
biolove2
|
2025.09.14
|
추천 0
|
조회 124
|
biolove2 | 2025.09.14 | 0 | 124 |
| 127 |
'CEO 대통령' 이명박의 5년 | '삽질'로 판 땅, '국격'을 잃다
biolove2
|
2025.09.14
|
추천 0
|
조회 135
|
biolove2 | 2025.09.14 | 0 | 135 |
| 126 |
'정치인 노무현'의 실패 | '좋은 사람'은 왜 '강한 대통령'이 되지 못했나
biolove2
|
2025.09.14
|
추천 0
|
조회 122
|
biolove2 | 2025.09.14 | 0 | 122 |
| 125 |
'바보 노무현',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꿈꾸다 | 위대한 도전과 비극적 좌절
biolove2
|
2025.09.14
|
추천 0
|
조회 119
|
biolove2 | 2025.09.14 | 0 | 119 |
| 124 |
180석의 배신 | 문재인 정부는 왜 검찰 개혁에 실패했나
biolove2
|
2025.09.13
|
추천 0
|
조회 169
|
biolove2 | 2025.09.13 | 0 | 169 |
| 123 |
IMF 이후 20여 년간 '불공정'과 '차별' - 동일노동 동일임금'의 원칙이 무너진 사회.
biolove2
|
2025.09.13
|
추천 0
|
조회 133
|
biolove2 | 2025.09.13 | 0 | 133 |
| 122 |
IMF의 논리: '노동 유연성'이라는 이름의 칼
biolove2
|
2025.09.13
|
추천 0
|
조회 147
|
biolove2 | 2025.09.13 | 0 | 147 |
| 121 |
IMF 극복, '금모으기' 신화와 '양극화'라는 상처
biolove2
|
2025.09.13
|
추천 0
|
조회 136
|
biolove2 | 2025.09.13 | 0 | 136 |
| 120 |
김대중의 당선 | '준비된 대통령', 벼랑 끝에서 나라를 맡다
biolove2
|
2025.09.13
|
추천 0
|
조회 135
|
biolove2 | 2025.09.13 | 0 | 135 |
| 119 |
IMF 외환위기, 우리는 왜 망했나? | '기획된 위기'와 '준비 안 된 개방'의 비극
biolove2
|
2025.09.13
|
추천 0
|
조회 145
|
biolove2 | 2025.09.13 | 0 | 1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