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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탄) : 고지혈증약의 치명적 부작용과 유럽의 해법-한국 의사는 알려주지 않는 비밀

건강
작성자
biolove2
작성일
2025-09-08 03:59
조회
135

[블로그 포스트]

당뇨나 고혈압 진단을 받으면, 거의 '세트 메뉴'처럼 따라오는 약이 있습니다. 바로 **고지혈증약(주로 '스타틴' 계열)**입니다. 의사는 "혈관 건강을 위해 평생 드셔야 한다"고 말하지만, 이 약이 우리 몸속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그리고 어떤 잠재적 위험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좀처럼 설명해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유럽의 선진국 의사들은 스타틴을 처방할 때, 거의 항상 또 다른 '영양소'를 함께 처방합니다. 바로 **코엔자임 Q10 (Coenzyme Q10, 이하 코큐텐)**입니다.

왜 한국에서는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이 '코큐텐'을, 유럽에서는 보험까지 적용해주며 함께 처방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고지혈증약이 가진 치명적인 '설계 결함'과, 그것을 바라보는 의료 시스템의 철학적 차이에 있습니다.


1. 고지혈증약(스타틴)의 작동 원리: 목표물과 '무고한 희생양'

스타틴은 간에서 콜레스테롤이 만들어지는 과정의 핵심적인 효소(HMG-CoA 환원효소)를 억제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목표물인 '콜레스테롤 생성'을 막는 데는 아주 효과적이죠.

하지만 문제는, 바로 그 똑같은 경로에서 우리 몸의 생명 활동에 필수적인 또 다른 물질이 함께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코큐텐(CoQ10)'**입니다.


  • 코큐텐(CoQ10)이란? 우리 몸의 모든 세포, 특히 심장, 간, 신장처럼 에너지를 많이 쓰는 장기의 '미토콘드리아(세포 내 에너지 공장)'에서 에너지를 생성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필수 조효소입니다. 또한,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 손상을 막는 중요한 역할도 합니다.

결국, 스타틴은 콜레스테롤을 잡기 위해 폭격을 퍼붓는데, 그 폭격에 '무고한 희생양'인 코큐텐까지 함께 파괴되는 것입니다.


2. 코큐텐 결핍: 스타틴이 유발하는 10여 가지 심각한 부작용

고지혈증약을 장기간 복용했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부작용들은, 사실 약 자체의 독성이라기보다는 '코큐텐 결핍'으로 인해 발생하는 2차적인 문제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근육통, 근육 약화: 에너지를 많이 쓰는 근육 세포가 코큐텐 부족으로 제 기능을 못 하면서 발생합니다.
  • 만성 피로, 무기력증: 전신의 세포 에너지 공장이 멈추니, 당연히 기운이 없고 피곤합니다.
  • 심장 기능 저하 (심부전): 우리 몸에서 코큐텐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장기가 바로 '심장'입니다. 장기적인 코큐텐 결핍은 심장 근육의 펌프질 능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 인지 기능 저하, 기억력 감퇴: 뇌 역시 엄청난 에너지를 사용하는 기관입니다.
  • 2형 당뇨병 발병 위험 증가: 코큐텐은 췌장의 인슐린 분비 기능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이 외에도 간 손상, 신장 문제 등 10여 가지가 넘는 잠재적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코큐텐 결핍'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3. 유럽의 해법 vs 한국의 침묵: 의료 철학의 차이

이 명백한 생화학적 원리를 두고, 유럽과 한국의 의료계는 전혀 다른 접근 방식을 보입니다.


  • 유럽 선진국 (독일, 프랑스 등): '원인 보충'의 철학 유럽의 의사들은 스타틴이 코큐텐 생성을 막는다는 것을 '당연한 과학적 사실'로 받아들입니다. 따라서 약으로 인해 발생하는 '영양소의 고갈'을 예방하고 보충해주는 것 또한 의사의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스타틴을 장기 처방할 때는, 그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코큐텐을 함께 처방하는 것이 표준적인 진료 지침 중 하나이며, 심지어 보험 적용까지 해줍니다. 이것은 '질병'만 보는 것이 아니라, 약물이 인체에 미치는 전체적인 영향을 고려하는 '통합적인 관점'입니다.
  • 한국: '증상 억제'의 철학 안타깝게도 한국의 의료 시스템은 아직 '영양소 보충'을 통한 부작용 예방이라는 개념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1. 증상이 나타나야만 대응: 근육통이나 피로감 같은 부작용이 '실제로 나타나기 전까지는' 굳이 예방 조치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2. 영양제에 대한 불신: "약은 약이고, 영양제는 식품"이라는 이분법적인 사고가 강해, 코큐텐과 같은 영양소 처방을 비과학적인 것으로 치부하기도 합니다.
    3. 제약회사의 정보 부재: 제약회사는 당연히 자신들의 약이 가진 부작용이나, 그 부작용을 막기 위해 다른 영양소가 필요하다는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습니다.

결국 한국의 환자들은 스타틴의 효과만을 위해, 자신의 몸속에서 생명 에너지를 만드는 필수 물질이 고갈되는 위험을 아무런 방어막 없이 그대로 감수하고 있는 셈입니다.


결론: 내 몸의 균형은 내가 지켜야 한다

만약 당신이 당뇨나 고혈압으로 인해 고지혈증약을 '무조건적으로' 장기 복용하고 있다면, 이제는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이 약이 내 몸의 콜레스테롤뿐만 아니라, 무엇을 더 고갈시키고 있는가?"

유럽의 환자들은 의사와 시스템의 보호 아래 당연하게 코큐텐을 보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한국에서는, 이 중요한 정보를 스스로 공부하고 찾아내어, '내 돈으로' 내 몸의 에너지원을 지켜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의사의 처방을 따르되, 그 약이 내 몸의 자연스러운 생화학적 균형을 어떻게 깨뜨리는지 반드시 공부하십시오. 그리고 그 깨진 균형을 되찾기 위한 현명한 노력을 병행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이 약물 과잉 시대에 내 건강을 지키는 유일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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