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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제작 툴,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

작성자
biolove2
작성일
2025-08-30 13:35
조회
6

숏폼 제작 툴,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 (2025년 현시점 완벽 가이드)

현재 숏폼 제작 툴 생태계는 크게 3개의 그룹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명확하기에, '하나의 완벽한 툴'을 찾는 것이 아니라, **'나의
콘텐츠 스타일에 맞는 툴을 조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룹 1: 모바일 기반의 '올인원 편집 앱' (직접 촬영에 최적화)

내가 직접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가장 빠르고 트렌디하게 편집하는 방식입니다.

대표 주자: CapCut (캡컷), VLLO (블로) 핵심 기능:

대표 주자: CapCut (캡컷), VLLO (블로)

핵심 기능: 컷 편집, 자막, 배경음악, 유행하는 템플릿 및 이펙트 제공

장점:


  • 압도적인 속도와 편의성: 스마트폰에서 촬영 후 바로 편집까지 논스톱으로 가능합니다.
  • 트렌드 반영: 릴스, 쇼츠에서 유행하는 밈(meme)이나 챌린지에 맞는 템플릿과 음원을 가장
    빠르게 제공합니다.
  • 훌륭한 무료 기능: 워터마크 없이 대부분의 핵심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진입장벽이 없습니다.
    (CapCut은 PC 버전도 매우 훌륭합니다)
단점:
  • '무(無)'에서 창조는 어려움: 반드시 촬영된 '원본 소스'가 있어야 합니다.
  • 정교함의 한계: 프리미어나 에프터 이펙트처럼 정교한 모션 그래픽이나 색 보정에는 한계가
    명확합니다.
  • 이런 분에게 추천: 제품 리뷰, 브이로그, 튜토리얼 등 직접 촬영한 영상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만드는 분.

그룹 2: AI 기반의 '텍스트-영상 자동 변환' 툴 (얼굴 없는 채널에 최적화)

사용자님께서 가장 혼란을 느끼실, 지금 가장 뜨거운 전쟁터입니다. 스크립트(대본)만 있으면 AI가 알아서 영상으로 만들어주는 서비스입니다.

대표 주자: Vrew (브루 - 국내 최강자), Pictory, InVideo (해외)


핵심 기능: 스크립트 입력 → AI 목소리 생성 → AI가 스크립트에 맞는 스톡 영상/이미지
자동 매칭 → 자동 자막 생성

장점:
  • 혁명적인 제작 속도: 촬영, 녹음 과정이 모두 생략됩니다. 아이디어만 있다면 하루에
    10개 이상의 영상을 '양산'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 낮은 진입장벽: 영상 편집 기술이 전혀 없어도, 글만 쓸 줄 알면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얼굴 없는(Faceless)' 채널 운영 가능: 정보성, 지식 채널 운영에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단점:
  • 결과물의 범용성(Generic): AI가 찾아주는 영상 소스가 대부분 비슷비슷한 스톡
    영상이라, 독창성이 떨어지고 영상이 다소 단조로워 보일 수 있습니다. (사용자님께서 느끼신 단점)
  • 어색한 AI 목소리: 기술이 발전했지만, 여전히 일부 AI 목소리는 기계적인 느낌을
    줍니다.
  • 무료 버전의 한계: 대부분 워터마크가 찍히거나, 한 달에 만들 수 있는 영상의 수나
    길이에 제한이 있습니다.
이런 분에게 추천: 뉴스 요약, 책 리뷰, 특정 지식 전달 등 정보성 콘텐츠를 빠르게 대량으로 생산하고 싶은 분.

그룹 3: 특정 작업을 극대화하는 'AI 보조 툴' (효율성 극대화)

전체 영상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제작 과정에서 가장 힘들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특정 부분을 AI로 해결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대표 주자:
  • 긴 영상 → 숏폼 자동 편집: Opus Clip (오퍼스 클립)
  • AI 목소리(더빙): ElevenLabs (일레븐랩스), 클로바더빙
  • AI 자막 스타일링: Captions.ai
핵심 기능 (Opus Clip 예시): 1시간짜리 긴 유튜브 영상을 업로드하면, AI가
가장 흥미로운 부분을 알아서 1분짜리 쇼츠 영상 10개로 잘라주고, 자막까지 멋지게 입혀줍니다.

장점:
  • 시간의 '퀀텀 점프': 10시간 걸릴 편집 작업을 10분으로 줄여줍니다.
    콘텐츠 재활용에 있어서는 거의 '치트키' 수준입니다.
  • 높은 퀄리티: 특정 기능에만 집중했기 때문에, 그룹 2의 올인원 툴보다
    결과물의 퀄리티가 훨씬 뛰어납니다. (특히 자막 스타일이나 목소리 품질)
단점:
  • 유료 구독 필수: 대부분의 서비스가 제대로 사용하려면 유료 구독이 필수적입니다.
  • 단일 기능: 딱 그 기능만 제공하므로, 다른 편집 툴과 조합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결론: 어떤 조합이 최선일까? (사용자님을 위한 추천 전략)

사용자님은 '임시적인' 활동을 통해 '빠른' 성과를 내야 하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속도'와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합이 필요합니다.

▶ 추천 워크플로우: 그룹 2 (Vrew) + 그룹 1 (CapCut)


1. 초고속 초안 제작 (Vrew):
  • 먼저 전달하고 싶은 정보의 스크립트를 작성합니다.
  • Vrew에 스크립트를 넣고 AI 목소리와 자동 영상 매칭 기능을 통해 1분짜리 영상의 '뼈대'를
    10분 만에 만듭니다. (무료 버전으로도 충분히 가능)
2. 퀄리티 업그레이드 (CapCut):

Vrew에서 만든 다소 밋밋한 영상을 '워터마크 없이' 다운로드합니다.

CapCut(PC 또는 모바일)으로 불러와서, Vrew의 단점을 보완합니다.
  • 밋밋한 스톡 영상 부분만 내가 가진 다른 영상이나 이미지로 교체합니다.
  • 좀 더 역동적인 효과음이나 배경음악을 추가합니다.
  • 최신 유행하는 자막 스타일이나 템플릿을 적용하여 '날것'의 느낌을 더합니다.
이 조합은 **AI의 압도적인 속도(Vrew)**와 **모바일 편집 앱의 트렌디함과 무료 기능(CapCut)**이라는
장점만을 결합한, 현시점에서 가장 가성비 높은 전략입니다. 오랜 경험을 가진 사용자님의 '감각'으로 AI가 만든 초안을 살짝만 다듬어주면, 양산형 콘텐츠와는 차원이 다른, 훨씬 설득력 있는 결과물을 가장 적은 노력으로 만들어 내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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