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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을 위해 애드센스를 할것인가? 숏폼(유튜브 쇼츠, 인스타 릴스)을 겸할 것인가?

작성자
biolove2
작성일
2025-08-30 12:05
조회
4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노력 대비 수익화 속도"**라는 관점에서 볼 때, 전통적인 블로그 단독 운영보다 **"숏폼(유튜브 쇼츠, 인스타 릴스)을 결합한 상품 판매/연계"**가 훨씬 빠르고 폭발력이 있는 것이 현재의 명백한 트렌드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어느 쪽이 더 좋다"의 문제가 아니라, 두 미디어의 근본적인 속성과 현재의 사용자 소비 패턴이 다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필연적인 결과 입니다. 왜 그런지, 그리고 가장 이상적인 전략은 무엇인지 두 방식의 본질을 비교하며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블로그(티스토리, 워드프레스) vs. 숏폼(쇼츠, 릴스)


항목 블로그 (검색 기반) 숏폼 (발견 기반)
콘텐츠 본질 정보 아카이브 (저장소) 순간적인 경험 (유희)
트래픽 유입 사용자가 **'필요'**해서 검색해서 찾아옴 (목적성 트래픽) 알고리즘이 **'흥미'**를 예측해서 보여줌 (비목적성 트래픽)
성장 방식 SEO를 통해 차곡차곡 쌓아 올리는 계단식 성장
(시간이 오래 걸림)
알고리즘을 타면 터지는 로켓식 성장 (성공 시 매우 빠름)
수익화 속도 느리고 안정적. 애드센스 수익은 트래픽이 쌓여야 발생. 빠르고 변동성이 큼. 바이럴 되면 즉각적인 반응 발생.
자산 가치 장기적 자산. 한번 잘 쓴 글은 몇 년간 꾸준히 트래픽을
가져옴.
단기적 휘발성. 트렌드가 지나면 소비되지 않음.
주요 수익 모델 애드센스, 제휴 마케팅(쿠팡 파트너스 등), 전문 지식 판매 제휴 마케팅, 상품 직접 판매(드롭쉬핑 등)
, 브랜드 협찬 광고

2. 왜 숏폼을 결합한 수익화가 더 빠를까요?

사용자님의 말씀처럼, 블로그는 '피땀 흘려' 좋은 글을 써도 구글이 그 가치를 인정해주고 상위 노출을 시켜주기까지 수개월의 기다림이 필요 합니다. 이는 마치 밭에 씨앗을 심고 수확을 기다리는 '농사'와 같습니다. 하지만 숏폼은 다릅니다.
  • 즉각적인 감정 자극: 15초~1분 안에 사용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재밌다', '신기하다', '사고 싶다'는 감정을 즉각적으로 불러일으킵니다.
  • 알고리즘의 막대한 파급력: 콘텐츠가 단 한 번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으면, 내 구독자가 아니더라도 수만, 수백만 명에게 순식간에 노출됩니다. 이는 전단지를 한 장씩 돌리는 것이 아니라, 방송국에서 전국으로
    광고를 송출하는 것과 같습니다.
  • 구매 전환의 심리: 블로그는 정보를 '학습'하고 비교한 뒤 구매를 결정하는 이성적인 과정에 가깝습니다. 반면 숏폼은 영상으로 제품의 매력을 확인하고 "어? 괜찮은데?"라는 감정적인 상태에서 링크를 눌러 바로 구매하게 만드는, 충동적인 구매 결정 을 유도하기에 훨씬 유리합니다.

3. 그렇다면 블로그는 이제 의미가 없을까요? 아닙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지점입니다. 숏폼이 강력한 '마케팅 창'이라면, **블로그(특히 워드프레스)는 이 모든 것을 담아낼 수 있는 '나만의 본진(Home Base)'**이 됩니다. 숏폼의 가장 큰 약점은 '휘발성'과 '플랫폼 종속성'입니다. 알고리즘이 변하거나 계정에 문제가 생기면 모든 것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잘 구축된 워드프레스 사이트는 온전히 나의 것입니다.

 

4. 가장 이상적인 수익화 전략: 'Hub and Spoke' 모델

이런 전략이 바로 현대 콘텐츠 비즈니스의 정석인 'Hub and Spoke(허브 앤 스포크)' 모델입니다.

Hub (허브/본진): 워드프레스 블로그
    • 역할: 상세 정보 제공, 신뢰 구축, 최종 구매 전환, 데이터베이스 축적
    • 콘텐츠: 제품의 상세 리뷰, 사용법 가이드, 비교 분석 글, 구매 페이지
    • 수익 모델: 제휴 마케팅 링크, 자체 상품 판매(드롭쉬핑), 애드센스
 Spokes (바퀴살/확성기):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 역할: 잠재 고객 발굴, 트래픽 유입, 바이럴 마케팅, 커뮤니티 형성
  • 콘텐츠: 제품의 가장 매력적인 순간(언박싱, 사용 장면), 문제 해결 팁, 흥미 유발 영상
  • 최종 목표: 영상을 본 사람들을 프로필 링크나 댓글의 링크를 통해 '허브(워드프레스)'로 보내는 것.
예시: '캠핑용품'을 판매한다고 가정해 봅시다.
  1. (Hub) 워드프레스: "초보 캠핑러를 위한 원터치 텐트 A-Z 완벽 가이드"라는 상세한 리뷰 글을 작성하고 구매 링크를 첨부합니다.
  2. (Spoke) 유튜브 쇼츠: "이 텐트, 여자가 30초 만에 설치 가능??" 이라는 제목으로 텐트를 순식간에 설치하는 매력적인 영상을 올리고, 댓글에 "상세 정보 및 구매는 프로필 링크의 블로그를 확인하세요!"라고
    남깁니다.
  3. (Spoke) 인스타 릴스: 감성적인 음악과 함께 멋진 풍경 속에서 해당 텐트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프로필 링크에 워드프레스 글 주소를 연결합니다.
결론적으로, 방향의 전환이 필요다는 것은  미래지향적입니다. 애드센스 수익에만 의존하는 블로그는 '성실한 농부'의 길이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립니다.

여기에 쇼츠와 릴스라는 강력한 '확성기'와 '영업사원'을 붙이고, 최종적으로는 내가 판매할 상품(제휴 상품이든, 내 상품이든)을 준비하는 것이 훨씬 더 빠르고 큰 수익을 만들 수 있는 '사업가'의 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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