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

베이다이허 회의와 시진핑의 권력이 불안정으로 혼란의 중국 체제

작성자
biolove2
작성일
2025-08-26 11:33
조회
82

시진핑의 권력 강화, 흔들리는 중국 체제

베이다이허 회의와 군부 숙청이 드러낸 내부 균열

요약

  • 시진핑 주석, 군부 고위 인사 대거 숙청
  • 천안문 열병식 지휘 공백으로 혼란 발생
  • 베이다이허 회의에서 후계 구도 변화 감지
  • 왕양, 집단지도체제 복귀 상징 인물로 부상
  • 10월 4중전회에서 권력 구조 개편 가능성

군부 숙청, 체제 균열의 서막

2025년 8월 1일, 인민해방군 창군기념일을 맞아 열린 천안문 열병식은 이례적인 혼란 속에 진행됐다. 행사 직전까지 총사령관이 지명되지 않았고, 베이징을 관할하는 중앙전구 사령관이 공석인 상태였다. 이는 시진핑 주석이 단행한 군부 숙청의 여파였다.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허웨이둥, 정치공작부 주임 먀오화 등 핵심 인사들이 해임되며 지휘 체계가 마비된 것이다.


“충성도 재정비와 권력 집중을 위한 전략적 숙청”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반복되는 숙청은 군 내부의 불신과 동요를 초래하고 있다.

베이다이허 회의, 권력 재편의 전초전

베이다이허 회의는 중국 지도부와 원로들이 비공식적으로 모여 국정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2025년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의제가 다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 시진핑의 4연임 여부
  • 군부 인사 공백 및 체제 안정
  • 경제 침체 대응 전략
  • 미중 기술 패권 경쟁

특히 올해는 AI·양자물리학·생명과학 전문가 60여 명이 초청되어 중국의 미래 전략 산업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회의 분위기는 평온하지 않았다. 류위안 장군이 시진핑의 사임을 요구하며 군사 행동도 불사하겠다는 발언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는 단순한 불만을 넘어, 군부 내 반시진핑 세력의 조직적 움직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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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분석: 왕양의 부상

항목 내용
정치 성향 실용주의, 개혁 개방 지향
주요 경력 광둥성 당서기, 국무원 부총리, 정협 주석
강점 원로들과의 유대, 민생 중심 정책
약점 시진핑 체제에서 비주류로 밀려 있었음

왕양은 후진타오-원자바오 시절의 집단지도체제를 상징하는 인물이다. 이번 회의에서 차기 국가주석 후보로 급부상하며, 시진핑의 장기집권 체제에 대한 원로 및 군부의 반발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중국 정치 체제 변화 흐름도

2012년: 시진핑 집권 → 1인 체제 강화
2018년: 국가주석 임기 제한 폐지
2025년: 베이다이허 회의 → 집단지도체제 회귀 논의
10월: 4중전회 → 권력 구조 개편 가능성

향후 전망: 4중전회가 분수령

중국 공산당은 오는 10월 4중전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회의에서 후계 구도와 권력 구조 개편이 공식화될 가능성이 높다. 시진핑은 여전히 강력한 권력을 유지하고 있지만, 내부 균열과 반발이 심화되면서 체제의 안정성은 흔들리고 있다. 중국의 향후 정치 방향은 다음 두 갈림길 중 하나로 향할 것이다:


  • 1인 권력체제의 지속
  • 집단지도체제로의 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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